최근 한국 영화계와 해외 영화계에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국내 독립영화 90편이 관객을 찾는다.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포함한 각종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인기 작품들을 집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영진위 산하 독립·예술영화 공공 온라인 플랫폼인 ‘인디그라운드’(indieground.kr)에서 ‘2024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한국 장·단편 독립영화의 유통 활로를 새로 만들고, 관객들에게 우수한 국내 독립영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에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90편(장편 22편, 단편 68편)의 작품을 인디그라운드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영진위 인디그라운드는 독립·예술 영화를..